모그라미 1년 사용 후 재구매 후기 남깁니다. 우선 제 총 평은 “모그라미만 주문하자” 입니다. 사계절 모두 쓰면서 무더운 여름에도 속옷때문에 어려움 느낀 것 하나 없구요. 요가가 취미인데 모그라미는 딱 달라 붙는 레깅스로도 입은 티가 별로 나지 않아요! 1년간 단 한 번도 사타구니까지 말려 올라와서 고생시킨 적 단 한번도 없어요. 이름처럼 아주 얇고 통풍이 잘 되어서 한 여름에도 답답한 적 없구요! 원래 질염이 잦았는데 모그라미 입는 1년간 질염 걸린적도 단 한 번 없어요. 중간에 타사(릴x시즘) 제품을 도전해 봤는데 2개월만에 사진만큼 늘어나서 걸을 때 마다 엉덩이 골 아래까지 늘어짐 때문에 다시 모그라미 주문합니다. 1년 입고 늘어난 정도는 사진 올려두었어요. 다만 제가 얼마전에 95도에 삶아서 속옷이 망가진 부분은 감안해 주세요ㅠ (블랙:1년, 핑크:새상품) 모그라미의 단점이 단 하나 있다면 1년 정도 입으니 밑단 프리커팅 부분이 실밥 풀리듯 조금씩 헤짐이 보였던 거였어요. 그러나 저는 1년간 모그라미 4장을 매일 갈아입었던 거니 한 장을 1주일에 2번은 입은 셈으로 세탁 횟수도 많았던 점 참고해 주세요. 다른 분들께서 착용 후기를 많이 남겨주셨고 저도 이전에 착용감은 후기를 남겨서 다른 궁금하실 부분들 공유드려요-! 앞으로 더 좋은 속옷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평생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