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제품받았습니다 색깔은 그린인데 마치 약간 곤충학자 파브르를 연상케하는 마치 그런 정글우림의 그린색입니다. 발에 착 감기는 것이 마치 찹쌀떡이 혀에 감기듯이 정말 찰떡이네요. 사이즈는 발볼이 보통이시면 정사이즈 추천. 이렇게 완벽할 수 가 없는 모그리모의 슬리퍼지만 아쉬운 점이 하나있네요. 사실 그냥 신으려고 했는데 골반부터 척추, 안면 비대칭이 너무 심해졌네요. 왼쪽은 250을 받고 오른쪽 260을 받았어요 근데 이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특별한거겠죠. 오른쪽이 260, 왼쪽이 250 인 사람 찾아요. 저랑 한번 인연이란걸 시작해보지 않겠어요? 아 딴데로 샜네요. 250이랑 260을 모르고 이틀정도 신다가 친구가 말해줘서 알겠되었는데 발냄새가 배겨가주구 교환은 어려울 거 같네요. 저에게 특별함과 인연을 맺어주신 것은 감사하나 이런 비대칭은 감사하지 않네요. 어떻게 하나 ♬♪♩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어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